
사진출처 - 강서구청 URL
강서구청 공공저작물 개방(강서아카이브)에 1965년 선명회 아동병원 설립당시 모습 사진이 있다. 사진만 보면 이곳이 어디인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게시물에 단서가 남아 있다.
1966년 한국 선명회 어린이합창이
영등포(당시) 등촌동에 새음악원을 개원했다.
음악원과 어린이병원을 운영하였다.
현 우장산 롯데캐슬 위치이다.
사진은 북쪽(서울부민병원)에서 내려다 보았습니다. 중앙에 난 길로 유추하면 사진 우측 논은 현재 KBS아레나(옛 88체육관)이다. 우장산 롯데캐슬아파트는 부지가 넓어서 정확하게 어느 건물이 한국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의 새 음악원인지 알기 어렵다. 정확하게는 옛지도를 살펴보아야겠지만, 다른 사진(이하 사진)으로 유추해보건데 새로 개원한 건물은 왼쪽 언덕에 자리한 ㅁ자 건물로 보인다.

사진출처 - 강서구청 URL

악수하는 왼쪽 인물이 한국 선명회를 이끌었던 한경직 목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오른쪽 인물은 곱슬머리와 하관, 귀로 볼 때 밥 피어스 목사로 보인다. 선명회어린이합창단(현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은 로버트 피어스 박사가 창립한 월드비전(World Vision)의 소속 어린이합창단이다.
* 로버트 윌라드 피어스(Robert Willard Pierce), 애칭 밥 피어스(Bob Pierce)
한국 선명회와 월드비전, 한경직 목사에 관한 기록은 이하 책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국전쟁과 기독교》, 윤정란 지음, 한울아카데미
월드비전의 한국 내 활동은 한경직을 통해 이루어졌다. 한경직은 1953년 한국 선명회가 조직되었을 때부터 한국의 중요 인사로 활동했으며, 앞에서 언급했듯이 1959년에 이사로 재직했고 1964년부터 1986년까지 이사장을 지냈다. 월드비전은 미국에서 조직된 후 한경직의 활동 기반이던 영락교회와 다비다모자원에 상당한 금액을 지원했다. 1951년과 1953년에 월드비전이 모금한 금액의 14%가 영락교회에 대한 후원금으로 사용되었으며, 한경직 개인에게도 1%가 지원되었다. 1954년에는 한경직에게 지프도 기증했다. 다비(204)다모자원에는 1951년 처음으로 250달러와 건물 건축 기금으로 2400달러가 전달되었다.(205쪽)
한경직과 월남한 서북 출신 기독교인들은 이[한국 선명회]를 기반으로 종교뿐만 아니라 정치적 ‧ 사회적으로 세력을 확장했다.(207쪽)
한경직은 어린이 합창단을 통해 미국이 박정희 정권을 지지하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박정희 정권과 한경직을 중심으로 한, 월남한 서북 출신 기독교인들은 굳게 결합할 수 있었다.(212쪽)
현재 월드비전 합창단(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서울 강서구 강서로47마길 85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