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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려산(坡黎山)·수명산(壽命山)·발산(鉢山·銘山)은 현 남쪽 8리쯤에 위치한다고 하며, 오늘날 사람들은 대체로 수명산이라 부르나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발산은 해발 72.3m로 내·외발산동의 경계를 이루며 일명 수명산이라 하고, 산의 모양이 주발을 엎어놓은 듯해 ‘발산’이라 하며 산 안팎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내·외발산동이 되었다.
‘수명산’이라는 이름은 동제를 지내며 수명장수를 빌던 산에서 유래하였고, 내발산동과 외발산동의 경계에는 동네 사람들의 수명장수를 위해 동제를 지내던 사당(원당)이 있었다. 이 산은 작은 수명산, 곧 외발산이라고도 하며, 비록 해발 72.3m의 야산이지만 주변이 낮은 평야라 눈에 띄게 우뚝 솟아 보인다.
지도 - (B120)종이지도_1963_공항_SH3760836301_025k | 국토정보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