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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류씨(文化柳氏) 집성촌은 우장산 자락 발산2동 2·9·13통 일대(원당의 옛 KAL아파트·화곡주공아파트 주변)에 형성된 씨족 마을로, 주민 약 3,000명 중 약 150가구 700여 명이 문화류씨다. 시조는 고려 태조 때 공신 유차달(柳車達)이며, 조선 숙종 때 명신공(命新公) 유담후(柳譚厚)가 개화동 쪽에서 농사짓다 새 농토를 찾아 우장산 기슭에 정착하면서 한두 집이 이주해 집성촌이 되었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집성촌으로 16촌 이내 혈연을 유지하고, 우장산·원당평야·한강이 마을 앞 먼 곳에서 동류서향(東流西向)하는 지세 덕에 자손 번성·부귀가 이어진다고 본다. 이에 우장산을 영산(靈山)으로 여겨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 동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낸다.
지도 - (B120)종이지도_1986_공항_SH3760838609_025k | 국토정보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