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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리마을’(꽃다리)은 오쇠동에서 소사로를 기준으로 안쪽 ‘안오쇠’ 지역에 있던 마을·다리로, 웃말과 아랫말을 이어 주던 흙·나무 다리 이름에서 유래했다. 다리 양편으로 봄에는 개나리·진달래·민들레·제비꽃이, 가을에는 돼지감자꽃·코스모스·망초꽃이 피어 화원처럼 보여 ‘꽃다리’라 불렸다고 전한다.
한편 지명 해석으로는 ‘꽃’이 본래 ‘곶(串)’의 변형으로 ‘불쑥 뻗은 지형/단순한 마을’을, ‘다리’가 ‘들→달→다리’의 음운 변화에서 온 요소로 꼭 ‘교(橋)’를 뜻하지 않는다는 설이 있어, ‘꽃다리’를 ‘들이 불쑥 튀어나간 곳에 자리한 마을’로 본다.
지도 - (B120)종이지도_1970_공항_SH3760837001_02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