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사 앞뜰 석탑 왼쪽에는 약수터가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개화산의 이름처럼, 약수는 꽃이 피는 5~6월이 되면 달짝지근한 맛을 내며, 이 시기에 약효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때면 약수를 받기 위해 물통을 여러 개 들고 한강을 건너오는 사람들로 줄이 이어진다. 약수가 봄철에 맛을 내는 것이 개화산의 이름 때문인지, 아니면 약사사 약사여래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다. 현재는 약수터는 사라지고 작은 쉼터만 남아있다.
지도 - 양천군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