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젓말은 염창동이 소금 집산지이자 경성으로 공급되는 새우젓 집산지였고, 직접 새우젓을 담그던 곳을 가리킨다. 이 일대에는 새우젓독을 굽는 도기 공장이 많아 모두 11개가 있었고, 그중 손학준이 운영한 광성토기공장과 손길성이 운영한 광신토기공장이 특히 유명했다. 도기에 쓰는 흙은 월정초등학교와 화곡아파트 일대에서 많이 실어 왔으며, 공장들은 현재의 염창동 100번지 일대에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지도 - 1913년 일본제국육지측량부에서 발행한 경성지형도 | 국토정보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