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 유래

사직단(社稷壇) | 사단(社壇)

운영자

2026-04-14


사직단은 성산 서쪽 기슭에 있었으나, 1952년 6·25 전란 중 미군 고사포 부대의 포진으로 유적이 소멸되었다. 기록에 따르면 사직단·여사단·성황당·성황사와 산으로 올라가는 마을 입구에 장승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직단의 흔적과 산 정상에 새로 복원한 당집만 남아 있다. 

이 당집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일 마을 노인회 주관으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제를 지낸다. 당집은 평소 자물통으로 잠겨 있어 소나무숲 속에서 외형은 창고처럼 보이지만, 내부에는 산신도 한 점이 걸려 있다. 제사 준비는 약 7일 전부터 주변을 청소하며 부정을 막고, 제주는 노인회 회장이 맡는다. 제사 비용은 노인회의 운영비로 충당되며, 마을 주민들이 각출하여 마련한다.


지도 - 양천군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