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시인의 문학 작품에 나온 공간의 모습과 소리를 채집했습니다. 작품의 동기(모티브)가 된 공간이 변화된 모습과, 작품 속 공간이 현재 품고 있는 소리를 만나보세요.
시인이 작품을 쓰며 보고 들었던 풍경과 소리, 작품 낭독을 주의 깊게 들으며 시인의 심상을 떠올려보고, 여러분만의 새로운 문장도 만들어보세요.
공간이 사라지더라도, 시간이 흐르더라도, 시인의 문학 작품은 영원히 독자와의 만남을 이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이 쓴 문장도 함께 남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문학공간 소리-채집'을 통해 문학은 단절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임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소리와 문학의 만남, 시인과 당신의 만남.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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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드리는 탑 🔎
1971년 재미사업가 김시면씨에 의해 김포공항 중앙에 헌납되었던 ‘조국에 드리는 탑’은 국외교포의 조국을 사랑하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탑에 담아 조국의 영원함을 간직하기 위해 기증되었습니다. 2001년 김포공항 통합역사 공사로 철거되었다가 2007년 현 위치로 옮겼습니다. 자연스럽게 산화되는 Corten Steel이라는 무도장 특수 강판으로 제작된 ‘조국에 드리는 탑’은 박철 시인의 소설 『 평행선은 록스에서 만난다』에도 그 당시 주변 모습과 함께 남았습니다.
낭독 작품 출처 🔎
출처 - 『 평행선은 록스에서 만난다(실천문학사)』 ‘조국에 드리는 탑’ 2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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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 박철
자문 박철 김동기
기획 김경현
디자인 이사각_박현주, 소재은
촬영 이예울
글 김경현
사진 김경현 이예울 셀수스협동조합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다시서점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작품 속 강서구
박철 시인 소설 '평행선은 록스에서 만난다' - '조국에 드리는 탑' 부분 낭독
운영자
202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