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속 강서구

박철 시인 시 '자리' 낭독

운영자

2026-04-10


박철 시인의 문학 작품에 나온 공간의 모습과 소리를 채집했습니다. 작품의 동기(모티브)가 된 공간이 변화된 모습과, 작품 속 공간이 현재 품고 있는 소리를 만나보세요.​ ​ 시인이 작품을 쓰며 보고 들었던 풍경과 소리, 작품 낭독을 주의 깊게 들으며 시인의 심상을 떠올려보고, 여러분만의 새로운 문장도 만들어보세요.​ ​ 공간이 사라지더라도, 시간이 흐르더라도, 시인의 문학 작품은 영원히 독자와의 만남을 이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이 쓴 문장도 함께 남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문학공간 소리-채집'을 통해 문학은 단절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임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소리와 문학의 만남, 시인과 당신의 만남. 시작합니다.​​ - ​ 약사사 🔎​ ​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개화산 내 사찰인 약사사(藥師寺)는 약수암(藥水庵), 약수사(藥水寺), 약사사(藥師寺) 등으로 절의 이름이 바뀌어 불렸습니다.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謙齋鄭歚, 1676~1759)가 개화사(開花寺)라는 제목으로 사찰과 주변 풍경을 그리기도 한 약사사에는 고려 중기 탑파 건축의 변천 과정을 알 수 있는 3층 석탑과 석불이 있는데, 3층 석탑 꼭대기에 있는 돌은 언젠가부터 그 자리에 있지만 원래부터 있던 것이 아닙니다. 박철 시인의 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약사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사찰입니다. 낭독 작품 출처 🔎 출처 - 『 불을 지펴야겠다(문학동네)』 ‘자리’ 68쪽 - ​

낭독 박철 자문 박철 김동기​ ​ 기획 김경현 디자인 이사각_박현주, 소재은 촬영 이예울 글 김경현 사진 김경현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다시서점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