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시인의 문학 작품에 나온 공간의 모습과 소리를 채집했습니다. 작품의 동기(모티브)가 된 공간이 변화된 모습과, 작품 속 공간이 현재 품고 있는 소리를 만나보세요.
시인이 작품을 쓰며 보고 들었던 풍경과 소리, 작품 낭독을 주의 깊게 들으며 시인의 심상을 떠올려보고, 여러분만의 새로운 문장도 만들어보세요.
공간이 사라지더라도, 시간이 흐르더라도, 시인의 문학 작품은 영원히 독자와의 만남을 이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이 쓴 문장도 함께 남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문학공간 소리-채집'을 통해 문학은 단절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임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소리와 문학의 만남, 시인과 당신의 만남.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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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쌈지공원 🔎
쌈지공원은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투리땅에 조성하는 공원입니다. 동네 주민들의 쉼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방화동 쌈지어린이공원은 농구대가 설치되어 있어 농구 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박철 시인의 시 ‘놀이터, 풍경’은 오후 네 시, 방화동 쌈지공원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농구대를 향해 자맥질하는 중학생의 모습과 시소를 타는 시인. 놀이터를 소재로 그 시절 시대상을 그린 시인의 시를 쌈지공원 벤치에 앉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낭독 작품 출처 🔎
출처 - 『 영진설비 돈 갖다 주기(문학동네)』 ‘놀이터, 풍경’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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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 박철
자문 박철 김동기
기획 김경현
디자인 이사각_박현주, 소재은
촬영 이예울
글 김경현
사진 강서구청 이예울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다시서점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작품 속 강서구
박철 시인 시 '놀이터, 풍경' 낭독
운영자
202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