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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밀어낸 자리, 사람들이 남은 곳 | 공항동 이주단지, 다솔마을

운영자

2026-04-10


공항 옆, 이주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동네. 서울 강서구 공항동의 한쪽에는 다솔마을이라 불리는 작은 주거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개발과 확장 속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다시 모여 살게 된 공간이다. 낡은 건물과 좁은 골목, 그리고 그 안에서 이어지는 일상. 이주단지라는 이름 뒤에 남겨진 삶. 도시가 이동시킨 자리에서 사람들은 여전히 살아간다.